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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 포르투 리스본 그리고 마데이라 | |||
| 이름 | Stephen L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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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까지 렌트카로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포르투갈은 왠지 변방의 조그만 도시같은 느낌이어서 나중으로 미루었습니다.
9월의 잠시 비는 시간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려다 포르투갈이 생각나서 시간 절약도 할겸 코코유럽을 만났습니다. 담당자의 친절함과 자세한 자료들로 인해 마음을 굳히고 휘리릭~~~

비 오는 날의 Fado 공연 (포르투갈 전통 서정 음악)으로 우리와 비슷한 민족적 감성이 올라오면서 포르투갈이 격하게 이웃나라처럼 다가 오네요. ㅎ
다음 날부터는 화창한 날씨, 가성비 좋은 음식들, 친절한 사람들 (나도 잘 모르는 BTS와 정국 덕분에 ㅋ)로 인해 계획 이상의 즐거운 시간들이었네요. 도시마다 만난 한국인 가이드 덕분에 포르투갈이 쉽게 추억 속으로 밀려옵니다.

남의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만난 동루이스I ... 에펠의 제자들 중 한 명이 설계했다는데 그 스승에 그 제자 맞네요 ㅎ
해질 무렵이 되니 여기저기서 몰려드는 사람들. 오 마이 갓 ^^

그리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

숙소로 내려가다가 ... 잠깐...

한 쪽에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있길레 ... 역쉬... 한국인의 감성 최고 ^^
포르투갈 하면 파란색 타일의 아줄레주를 빼 놓을 수 없는데 역사책을 보는 듯한 상 벤투 기차역의 아줄레주 특별했어요.

그리고 그 앞에서 공연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J.K. Rolling 의 해리포터가 생각납니다 ㅎ

리스본을 바라보며 강 건너 언덕에 있는 예수상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포르투갈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세웠답니다. 전혀 생각도 못했었는데 넘 좋았어요. 여행이란 기대하는 즐거움보다 기대 밖의 즐거움으로 인해 우리를 또 나서게 하는 건가 봅니다.


축구는 몰라도 호날두를 모르면 간첩.... 호날두의 고향 마데이라에서 한 컷. (공항 이름도 FNC-Cristiano Ronaldo) 마데이라는 유럽의 신혼부부들 선호도 1위의 열대성 아일랜드입니다. 작은 하와이 정도의 느낌이네요.

마데이라 명물 토보칸.... 일명 몬테 썰매라고 하는데요 세계에서 이 곳에만 있는 명물이라 꼭 체험해보세요.

PR1 하이킹 코스에서의 일출과 하이킹도 멋지고,

PR6 수 많은 폭포들....

마데이라 시내 멋진 식당에서의 특별한 식사들(모든 음식이 맛있었지만 특별히 빵돌이 제게는 더 특별한 즐거움이었네요 ㅎ)

포르투갈 원조 Nata .... 몇개를 먹은건지 .... 식사를 못할 정도였네요 ㅎ
코코유럽의 빠른 연락망, 가이드의 친절과 정확한 정보력으로 별로 준비한 것도 없이 기대 밖의 즐거움 가득한 포르투갈 반자유여행이었습니다. 감사드리고 곧 다른 코스에서 만나요 ^^








